KT·LG유플러스도 해킹 의혹…과기정통부 "정밀 포렌식 분석"

입력 2025-09-02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과학기술)
(사진제공=과학기술)
SK텔레콤에 이어 KT와 LG유플러스도 해킹 공격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조사에 착수했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KT와 LG유플러스의 침해사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점검 및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정밀 포렌식 분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통신사 침해 사고 정황이슈와 관련해 침해사고가 확인되는 경우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의혹은 지난달 8일 미국 해킹 전문지 ‘프랙(Phrack)’이 낸 보고서에서 불거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계 해킹 조직 ‘김수키(Kimsuky)’ 서버에서 KT와 LG유플러스 등 국내 기관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자료가 발견됐다.

LG유플러스와 관련해선 서버 정보 8938대 분량, 4만2526개 계정, 167명의 임직원·협력사 ID와 실명 정보 등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KT의 경우 웹서비스 서버 내 인증서(SSL 키)가 빠져나간 정황이 확인됐으나 해당 인증서는 이미 만료된 상태다.

앞서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지난달 2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관련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KT와 LG유플러스가 자체적으로 (해킹 의혹을) 확인하고 보고한 내용을 신뢰할 수 있나”라고 묻자 류 차관은 “자료를 제출받아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류 차관에 따르면 두 통신사는 모두 사이버 침해 사실이 없다고 보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작년 국가채무 1300조 돌파…국민 1인당 2520만 원 수준[종합]
  • "18억원도 가성비면 줄 선다"⋯분양시장 가른 키워드는 '실익'
  • 李대통령 "다주택 양도세 중과유예, 5월9일 신청까지 허용 검토"
  •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외화자산ㆍ다주택' 논란⋯인사청문회 쟁점 될까
  • 한투가 농협은행 넘었다…머니무브가 바꾸는 금융권 위상[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上-①]
  • 매매·청약·경매까지 ‘15억 이하’ 쏠림 심해졌다
  • OPEC+, 5월부터 하루 평균 20만6000배럴 증산 결정
  • 오늘은 '한식'…'4대 명절' 한식에 찬 음식 먹는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14: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45,000
    • +2.1%
    • 이더리움
    • 3,204,000
    • +2.76%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1.28%
    • 리플
    • 2,014
    • +1.51%
    • 솔라나
    • 123,300
    • +0.98%
    • 에이다
    • 386
    • +3.76%
    • 트론
    • 478
    • -0.83%
    • 스텔라루멘
    • 24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70
    • -0.67%
    • 체인링크
    • 13,470
    • +2.9%
    • 샌드박스
    • 11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