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 조현호 기자 hyunho@
기획재정부는 대한민국의 AI 대전환에 대한 국민의 참신한 정책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2025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급변하는 기술·산업 환경 속에서 현장의 목소리와 일상의 문제의식을 정책 설계 초기부터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 달 19일까지 신청받은 뒤 1차 심사를 통해 수상작 10건을 선정한다. 이후 전문가 지도(멘토링)과 2차 심사, 대국민 투표를 거쳐 상위 4건을 선정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토론회 등을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전 과정은 국민의 참여와 피드백이 실질적 평가요소로 반영되도록 설계됐다. 대상(1건 500만 원), 최우수상(1건 300만 원), 우수상(8건 각 100만 원)을 수여한다. 기재부는 우수 제안이 정책 설계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의 협업·검토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정,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아이디어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