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 르엘' 조감도 (사진제공=롯데건설)
서울 송파구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잠실 르엘' 특별공급에 3만6000여 명이 몰렸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진행한 잠실 르엘 106가구 특별공급에 3만6695명이 접수해 평균 346.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생애최초 유형 신청자가 1만559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혼부부(1만5046명), 다자녀가구(5495명), 노부모 부양(492명) 순이다.
잠실 르엘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으로 분양가가 인근 단지보다 10억 원가량 저렴해 '10억 로또 청약'으로 불렸다.
주변에 지하철 잠실나루역과 잠실역, 송파나루역이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3개 동 18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도보권에 다수의 학교가 있고 강남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등 쇼핑시설도 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