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출연자, 성폭행 재판 비공개 요청⋯법원 "신청권 없어, 피해자 위해 전환"

입력 2025-08-31 1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법원 로고 (뉴시스)
▲법원 로고 (뉴시스)

‘나는 SOLO’ 출연자가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비공개 재판이 진행됐다.

지난 2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김우현)는 준간강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해당 재판은 A씨 측의 요청으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A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의 반성과 진의가 진정성 있게 심의되는 과정에서 언론과 일반 대중의 관심이 재판을 왜곡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비공개 재판을 요청했다.

이에 재판부는 해당 재판을 비공대로 진행했다. 다만 A씨 측이 아닌 검찰 측의 “ CCTV 증거를 재생할 경우 피해자의 사생활 공개 등 1차 피해가 우려된다”라는 의견을 받아들여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러면서 A씨에 대해 “신청권은 피고인에게 있지 않다”라고 지적하며 “피해자의 사생활이 노출돼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비공개 재판을 진행하는 것이지, 피고인의 우려는 직접적 사유가 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A씨는 지난 6월 21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범행 순간이 담긴 차량 동영상 CCTV를 확보했고 A씨를 준강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특히 당시 A씨는 ENA와 SBS 플러스 ‘나는 솔로’에 이어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 중인 상황이었기에 더욱 충격을 안겼다. 이에 제작진은 A씨의 분량을 통편집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아파트값 둔화 멈췄다⋯상급지 하락·외곽 상승 혼조세
  • 정부, 유류세 인하 폭 확대...경유 10→25%·휘발유 7→15%
  • 당정, 25조 ‘전쟁 추경’ 협의…민생지원금 선별·차등 지원
  • 빚 있는 자영업자 321만명…'10명 중 1명' 취약차주 대출 규모 ↑ [금안보고서]
  • 아파트 충전기 교체의 수상한 거래…소비자만 ‘분통’ [전기차 충전, 약탈적 생태계]
  • 단독 현대모비스, '램프 매각'에 반기 든 노조…AI 체질개선 변수로
  • 증권사 리포트는 늘 ‘목표가 상향’⋯하락 종목 43%인데 하향 의견은 8% 그쳐
  • 이세웅 지사 ‘주식 잭팟’에 1587억 전체 1위⋯이 대통령 50억원 보유 [재산공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6 15: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983,000
    • -0.91%
    • 이더리움
    • 3,179,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1.55%
    • 리플
    • 2,085
    • -1.37%
    • 솔라나
    • 133,700
    • -2.9%
    • 에이다
    • 393
    • -2%
    • 트론
    • 473
    • +3.28%
    • 스텔라루멘
    • 259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00
    • -1.45%
    • 체인링크
    • 13,650
    • -1.59%
    • 샌드박스
    • 118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