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백화점이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전점에서 150여개 가전‧가구 브랜드가 참여하는 ‘라이프스타일 위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프리미엄 가구와 생활 가전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고, 10%에 달하는 사은행사까지 더해 혼수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라이프스타일 위크에서는 다이슨과 발뮤다, 드리미 등 인기 가전제품 브랜드를 신세계 삼성카드로 당일 200만 원 이상 구매 시 7.5%를 신세계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또 에이스, 세사, 르쿠르제 등 100여개가 넘는 인기 침대, 침구류, 테이블웨어 브랜드 등에서도 당일 200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신세계상품권으로 증정한다.
신세계 제휴 카드로 구매할 경우 신세계백화점 애플리케이션 푸쉬 허용 고객 대상으로 5만 원 할인 다운로드 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브랜드별로 역대급 할인 행사나 신혼부부를 겨냥해 고단가 혼수 브랜드들도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상반기 가전‧가구‧주방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3% 뛰었다고 전했다. 조혼인율이 반등세와 봄 시즌에 이사를 준비 수요가 더해진 영향으로 분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