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전국 골목상권 자영업자 응원 캠페인 “우리 동네 ‘히어로’” 진행

오비맥주 영업사원 사연 공모로 100명 선정

▲좌측부터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부사장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의정부부대찌개’ 김태문 사장, 그리고 오비맥주 김병훈 영업 부사장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모네왕곱창’ 김대중 사장이 감사패 수여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캠페인 ‘우리 동네 히어로를 찾습니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영업 폐업 100만 시대, 골목상권을 지키며 묵묵히 일상을 살아가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을 ‘히어로’로 조명하고 응원하는 취지다.

특히 전국 각지의 상권을 담당하며 영업 현장을 누비는 오비맥주 영업사원들이 직접 공유한 업장 사연을 바탕으로 ‘우리 동네 히어로’ 선정을 해 더욱 의미있다고 설명했다.

오비맥주는 이달 초 전국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응원하고 싶은 골목 상권 사장님’에 대한 사연을 모집했고 접수된 330건의 사연 중 100명을 선정했다.

사연 중에는 ‘영업 현장을 다닐 때마다 따뜻한 밥 한 그릇을 챙겨주는 사장님’, ‘매월 동네 독거어르신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사장님’ 등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한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25일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부사장, 김병훈 영업부사장과 담당 영업 사원들은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업장 6곳을 방문해 감사패 수여식 등을 진행했고, 계속해서 전국 100개 업장에 대한 감사패 및 선물 전달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연을 제출한 각 지점 영업사원이 직접 업장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