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금융진흥원이 전날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의류(헌 옷, 모자, 가방, 신발 등) 총 19박스를 국제 의류 지원단체인 ‘옷캔’에 기부했다. (사진 앞줄 가운데 최인호 부원장) (사진제공=서금원)
서민금융진흥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으로부터 모은 의류 19박스를 비정부기구(NGO) 환경단체 ‘옷캔(OTCAN)’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헌 옷과 모자, 가방, 신발 등이 포함됐다.
서금원은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의류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의류 리사이클링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된 물품은 ‘옷캔’을 통해 해외 난민, 재난 국가 소외계층, 가정 학대 피해 아동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연 원장은 “앞으로도 서금원은 환경 보호,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상생 지원 등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모색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