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공연 앞두고 발가락 골절상⋯"회복 빨라, 불편하지만 무대 설 것"

입력 2025-08-28 1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차지연SNS)
(출처=차지연SNS)

배우 차지연이 발가락 골절 부상을 알렸다.

28일 차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연 연습 도중 오른쪽 네 번째 발가락을 심하게 부딪친 뒤 통증이 심해서 급히 응급실에 가본 결과 골절 진단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차지연은 “순간 심장이 덜컹했다. 오로지 공연에 대한 생각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라며 “다음날 일찍 나사를 박는 수술을 했고 오늘이 일주일이 되는 날이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차지연에 따르면 수술 이후 활동까지 6주 진단을 받았으나 회복이 빨라 예상보다 빠르게 복귀를 계획 중이다. 특히 관객과 제작진에 미안함을 드러내던 차지연은 누구보다 복귀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아직은 불편한 상태로 무대에 서겠지만 많은 분들의 양해와 도움으로 그리고 최대한 조심하고 신중하게 무대에 서겠다”라며 “넓은 마음으로 기다려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고개 숙였다.

한편 차지연은 27일 개막한 연극 ‘프리마 파시’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연습 도중 골절상을 입고 함께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차지연 출연 회차는 취소된 상태다.

‘프리마 파시’는 오직 승소만을 쫓던 변호사 테사가 하루아침에 성폭행 피해자가 돼 법 체제와 맞서는 782일간의 외로운 싸움을 그린 작품으로 11월 2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52,000
    • -1.17%
    • 이더리움
    • 4,706,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853,500
    • -3.01%
    • 리플
    • 3,106
    • -3.78%
    • 솔라나
    • 205,900
    • -3.38%
    • 에이다
    • 652
    • -2.54%
    • 트론
    • 427
    • +2.4%
    • 스텔라루멘
    • 37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880
    • -1.5%
    • 체인링크
    • 21,210
    • -1.49%
    • 샌드박스
    • 221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