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채권시장에서는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높아 10월 인하 가능성 제시를 살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지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부동산과 가계대출 등 금융안정 측면 모니터링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만큼 8월 동결 전망이 우위인 상황”이라며 “10월 인하 시사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채권시장은 불스팁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장 중 가격을 견인할 경제 지표 및 이벤트는 없었다”며 “이틀 연속 단기물 중심 강세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아직 트럼프의 쿡 이사 해임 이슈를 두고 연준 독립성 훼손 관련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라며 “이에 장기 금리는 하방 경직적 움직임을 시현한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