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7기, 두 커플 탄생→포옹도 했는데…'현커' 없는 이유

입력 2025-08-2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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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ENA·SBS Plus '나는 SOLO')
▲(출처='ENA·SBS Plus '나는 SOLO')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27기 현커(현실 커플)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27기 멤버들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수-정숙, 상철-옥순이 최종 커플(최커)에 등극해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영수와 정숙은 돌고 돌아 서로를 선택, 와락 포옹하며 눈길을 끌었다. 정숙은 영수를 최종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렘"이라고 밝혔고, 영수는 "어차피 이렇게 될 걸 처음부터 그럴걸"이라면서도 "이제 중요한 과제가 남았다. 그놈의 장거리"라고 현실적인 문제를 언급했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의 근황과 현커 여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10기 영식이 MC로 등장해 눈길을 끈 가운데, 27기 출연자들이 모두 출연해 근황과 현실 커플(현커) 여부를 이야기했다.

먼저 본방송에서 최커가 된 상철-옥순은 현실 커플이 아니라고 밝혔다.

상철은 "(옥순과) 현커는 아니다. 일단 그렇게 됐다"고 말을 아꼈고, "나가서 교제는 했냐"는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았다. 10기 영식은 "노코멘트, 오케이"라며 옥순에게 발언권을 넘겼고, 옥순은 "응원을 많이 받았지만 현커는 아니다"라며 손가락으로 'X'를 그려 보였다.

영수-정숙 역시 현커가 아니었다.

영수는 "저희는 장거리를 극복하지 못했다"며 "처음에 나와서 더 알아봐야 되잖나. 정숙님도 서울에 두 번 정도 올라왔고 저도 포항에 두 번 내려갔다. 생각보다 아침에 일찍 내려가서 막차를 타고 올라오면 서울에는 막차가 끊긴 시간이다. 고민이 많았다. 결혼하려면 최소한 1년은 연애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여러모로 힘든 점이 많을 것 같더라"고 장거리 연애의 현실에 부딪혔다고 털어놨다.

정숙은 "저는 장거리 된다고 얘기했었는데 좀 힘들 것 같다. 막상 해보니까. 근처에 계신 분들 소개팅(으로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방송 중 정숙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 온 영철은 정숙과 편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미련 없다"고 말했다.

27기 영숙, 순자, 영자, 영철, 영식, 현숙, 영호 등은 줄줄이 '솔로'라는 근황을 고백했다. 광수는 촬영분이 방송되기 전 만난 여자친구와 현재도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27기의 로맨스가 끝이 난 가운데, 새롭게 다가올 28기의 로맨스는 다음 달 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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