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5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 9월 연다

입력 2025-08-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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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 포스터.  (자료제공=성동구)
▲2025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 포스터. (자료제공=성동구)

서울 성동구는 9월 6일 오후 4시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2025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은 2023년 첫선을 보인 이후 성동구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자연에서 만나는 진짜 힙합! Turn Up! 성동구에서 신나게 놀자!’를 콘셉트로, 힙합의 자유로운 스트릿 감성과 자연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 레게 힙합의 선두주자 ‘스컬&하하(레게 강 같은 평화)’와 힙합씬의 베테랑이자 성동구민 래퍼 ‘팔로알토(Paloalto)’가 깊이 있는 라이브를 선보인다. 여기에 현시대 힙합씬의 아이콘 ‘호미들’, 세련된 스타일의 래퍼 ‘레디(Reddy)’, 독보적인 톤을 자랑하는 ‘플로우식(Flowsik)’, 개성 넘치는 2인조 레게 듀오 ‘설레게’도 마련된다.

관람 신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예스24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사전 신청자는 우선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이후 당일 현장 상황에 따라 선착순으로 입장이 허용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힙합은 더는 젊은 세대만의 전유물이 아닌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트렌드와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성수동 '힙플레이스'에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이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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