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본보이, 신세계면세점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25-08-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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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구매 시 1000원당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 2포인트 적립

-멤버십 티어 매칭을 통한 크로스 혜택 제공

(메리어트 본보이 제공)
(메리어트 본보이 제공)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여행 플랫폼 ‘메리어트 본보이’가 신세계면세점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양사 회원에게 더욱 다양한 포인트 적립 기회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메리어트 본보이가 국내에서 추진하는 첫 면세점 제휴다. 글로벌 호텔 브랜드와 프리미엄 리테일의 결합을 통해 회원들은 호텔 숙박에 한정되지 않고 일상적인 쇼핑 활동에서도 리워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달 26일부터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은 신세계면세점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인도가 완료되면 1000원당 2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월 최대 1000포인트까지 가능하다. 또한, 멤버십 티어 매칭을 통해 골드 엘리트 회원은 신세계면세점 블랙 등급으로, 플래티넘·티타늄·앰배서더 엘리트 회원은 VIP 등급으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양사 회원들은 더욱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파트너십을 기념해 이달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울 명동 신세계면세점 본점에서는 해당 플랫폼의 팝업 스토어가 운영된다. 여행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멤버십 프로그램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매일 한정 수량의 웰컴 기프트가 제공된다. 또한, 신세계면세점 계정을 연동한 모든 고객에게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남기덕 한국·베트남·필리핀 지역 담당 대표는 “신세계면세점과의 파트너십은 한국에서 체결한 첫 번째 글로벌 면세점 파트너십으로, 일상과 여행의 다양한 접점을 연결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에서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멤버 혜택을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양호진 신세계면세점 전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메리어트 본보이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글로벌 네트워크와 멤버십 통합 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리며, “여행과 쇼핑의 연결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들어가고 멤버십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메리어트 본보이는 하나은행과의 포인트 전환 제휴에 이어 쇼핑 활동을 통한 포인트 적립과 사용 기회를 확대하며 국내 시장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글로벌 차원에서도 회원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통합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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