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한미정상회담, 원전 협력 장기전…알래스카 LNG 모멘텀 부각"

입력 2025-08-26 07: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I달리)
(AI달리)
메리츠증권이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원전 협력은 뚜렷한 성과 없이 장기 협상 국면에 머문 반면, 트럼프 대통령의 알래스카 LNG 발언이 단기 에너지 협력 기대감을 급부상시켰다고 평가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6일 "이번 회담에서는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간 합작법인(JV) 논의가 구체화되지 않았다"며 "양사 간 세부 합의가 남아 있어 정상회담 기간 중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웠다”고 밝혀다. 이어 “다만 협상이 장기화되더라도 1년 이상 지연될 가능성은 낮아 관련 기대감은 주가에 지속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우라늄 농축 관련) 논의 역시 구체적인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문 연구원은 “아직 대통령의 방미 일정이 남아있는 만큼 미국 기업과 한국 기업 간 추가 MOU 체결이 나올 수 있다”며 후속 이벤트 가능성에 주목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와 관련해 “일본처럼 한국과도 JV를 타결하겠다”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알래스카 LNG 밸류체인에 대한 투자 기대가 단기 모멘텀으로 다시 부각될 전망이다.

문 연구원은 “이번 정상회담이 원전 협력 측면에서 당장의 뉴스는 없었지만 알래스카 LNG를 계기로 에너지 협력 모멘텀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오는 10월말 경주 APEC 정상회의에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에너지 협력 관련 추가 이벤트 가능성도 크다”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대통령 “환율, 한두 달 지나면 1400원 전후로 하락 전망”
  • 단독 ‘딥시크’ 탑재한 中 BYD, 한국서 ‘보안 인증’ 통과했다
  • 원화 흔들리자 ‘금·은’ 에 올인…한 달 새 4500억 몰렸다
  • 뉴욕증시, ‘셀아메리카’ 우려에 급락…금값, 첫 4700달러 돌파
  • “오늘도 안전하게 퇴근합시다”⋯반도건설 현장의 아침 [산재 공화국, 시스템의 부재 下-②]
  • 1월 중순 수출 14.9% 증가⋯반도체는 70.2%↑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부선 KTX
  • 트럼프, 알래스카 LNG 개발 성과 내세운 후 “한일 자금 확보” 피력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12: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93,000
    • -3.34%
    • 이더리움
    • 4,413,000
    • -6.72%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1.33%
    • 리플
    • 2,827
    • -2.72%
    • 솔라나
    • 189,300
    • -4.68%
    • 에이다
    • 534
    • -1.66%
    • 트론
    • 441
    • -4.13%
    • 스텔라루멘
    • 315
    • -0.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20
    • -2.37%
    • 체인링크
    • 18,260
    • -4%
    • 샌드박스
    • 221
    • +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