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영암군의 무화과 수확 후 로켓 배송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사진제공=영암군)
제철을 맞은 전남 영암군의 무화과를 로켓배송으로 새벽에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영암군이 전자상거래업체 쿠팡, 무화과 생산자단체 영암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로코노미(Local Economy) 협업사업'이 이뤄졌다.
이로 인해 20일부터 무화과를 전국에 배송하고 있다.
온라인 '쿠팡 로켓프레시'에서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영암 농가에서 수확된 무화과가 오전 7시 전까지 주문한 소비자의 문 앞에 배송된다.
영암군과 공동사업법인은 이런 산지직송 새벽배송 유통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쿠팡 측과 만나 합의를 이끌어냈다.
인간이 재배한 가장 오래된 과일로 알려진 무화과는 8~11월 재배된다.
특히, 요즘이 과실의 외형도 좋아지고 당도도 높아진다..
영암 무화과는 최적 환경에서 재배돼 염증 억제, 장 건강 개선 효과가 높고, 여성 피부 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