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출범

입력 2025-08-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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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4개 대학 98명 선발…청소년·시니어 맞춤형 교육 담당

▲금융감독원 본원 앞 표석 (사진제공=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본원 앞 표석 (사진제공=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이 22일 제 13기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봉사단은 지난 2012년 시작한 이래 13년째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시니어 등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출범 이후 봉사단은 누적 5779회 교육을 실시해 25만80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 상식을 전파했다.

금감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발대식을 열고 전국 44개 대학에서 선발한 98명의 대학생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봉사단은 2025년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대학생 봉사단은 초·중·고교 및 청소년 수련시설을 찾아 금융 이론과 금융교육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부의 늘봄학교, 방과후 금융교실 등에서도 전담교사로 활동하며, 고령층을 대상으로는 인터넷·모바일뱅킹 활용법 등 다양한 디지털 금융교육을 맡는다.

올해 새로 선발된 단원은 서울·경기 45명, 그 외 지역 53명으로 지역별 안배를 고려해 구성됐다. 단원들은 강의력 향상과 금융 기초 지식 습득을 위한 강사연수를 거쳐 현장에 투입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활동을 마친 제11기 봉사단 중 성과가 우수한 5명에게 금감원장 표창도 수여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학생 봉사단에 대해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간담회 등을 통해 양질의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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