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강화 픽셀10 스마트폰 시리즈 발표...애플 아성에 도전

입력 2025-08-21 15: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I 기능 강화로 아이폰과 차별화 시도

▲20일(현지시간)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힌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에서 선보인 구글의 픽셀10 프로 스마트폰의 모습. (뉴욕/로이터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힌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에서 선보인 구글의 픽셀10 프로 스마트폰의 모습. (뉴욕/로이터연합뉴스)

구글이 뉴욕에서 개최한 행사에서 자사의 최신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20일(현지시간) 구글이 뉴욕에서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를 열고 자사의 최신 스마트폰인 ‘픽셀10’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구글은 매년 가을에 새 시리즈를 출시했지만, 지난해부터는 8월에 신제품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는 매년 9월 새 시리즈를 출시하는 애플 아이폰 시리즈보다 먼저 새 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 중 하나인 제미나이를 앞세워 AI 성능이 단점으로 지목받고 있는 아이폰과의 차별점을 세일즈 포인트로 삼았다.

픽셀10 시리즈엔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기기에 저장된 정보를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가져와 표시하는 ‘매직 큐’, AI가 화면에 보이는 것을 실시간으로 설명하거나 대화하는 ‘제미나이 라이브’ 기능이 도입됐다.

이외에도 AI가 사진의 각도와 조명을 추천하고, 여러 장의 사진을 합쳐 가장 잘 나온 사진을 만드는 ‘카메라 코치’ 기능도 새롭게 탑재됐다.

새 시리즈 중 고급 모델 라인인 ‘프로’와 ‘프로XL’는 여러 소프트웨어와 AI 기술을 결합해 카메라 해상도를 최대 100배까지 확대할 수 있게 했다.

접을 수 있는 모델인 프로 폴드에는 8인치 디스플레이와 이중 충격 방지 필름,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고강도 힌지가 적용됐다. 또한, 스플릿 스크린 기능을 통해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픽셀10 시리즈의 가격은 기본 모델은 지난해와 동일한 799달러, 프로 모델은 999달러로 책정됐다. 프로 XL과 프로 폴드는 각각 1199달러와 1799달러다.

다만, 한국 소비자들은 이번 신제품을 만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이번 신제품을 한국 시장에서는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48,000
    • +1.57%
    • 이더리움
    • 4,627,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907,000
    • -1.89%
    • 리플
    • 3,048
    • +0.96%
    • 솔라나
    • 208,900
    • +1.21%
    • 에이다
    • 581
    • +1.57%
    • 트론
    • 441
    • +0.23%
    • 스텔라루멘
    • 331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580
    • +0.63%
    • 체인링크
    • 19,540
    • +0.36%
    • 샌드박스
    • 172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