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호 동서발전 사장, '한국경영학회 경영혁신대상' 영예

입력 2025-08-20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무·신재생 분야 성과 인정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7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시상식에서 '경영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7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시상식에서 '경영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7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시상식에서 '경영혁신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영학회 경영혁신대상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탁월한 경영 혁신 활동으로 국가 경제와 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융합학술대회에서 시상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2024년 발전량 감소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522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또한 8년 연속 발전사 최저 부채비율(80.6%)을 유지하며 재무 건전성을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국산 풍력터빈 100기 설치 돌파 및 신재생에너지 설비 비중 12.7% 달성 등 친환경 에너지 확대 분야에서의 성과도 인정받았다.

특히 권명호 사장은 취임 이후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혁신을 주도하고, 지역사회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명호 사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우리 직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지역상생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96,000
    • -2.32%
    • 이더리움
    • 4,531,000
    • -4.07%
    • 비트코인 캐시
    • 863,000
    • +0.64%
    • 리플
    • 3,040
    • -2.5%
    • 솔라나
    • 198,700
    • -4.47%
    • 에이다
    • 617
    • -5.95%
    • 트론
    • 432
    • +1.17%
    • 스텔라루멘
    • 359
    • -4.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10
    • -2.04%
    • 체인링크
    • 20,370
    • -4.01%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