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이산화탄소 포집·자원화 기술 국제 표준 주도

입력 2025-08-19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최초 '광물탄산화' 기반 포집량 산정 기준 ISO 신규 표준 채택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전경. (사진제공=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전경. (사진제공=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광물로 자원화하는 기술의 국제 표준화를 주도한다.

KTR은 국제표준기구(ISO)의 기술위원회(ISO/TC265)에 제시한 '광물탄산화 기반 지중 외(Ex-Situ) 이산화탄소 포집량 산정 기준'이 신규표준제안(NWIP)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표준안은 발전소, 제철소 등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외부 설비에서 광물과 반응시켜 고체 탄산염 형태로 영구 저장하는 기술을 다룬다.

KTR이 제시한 표준은 기존의 땅속 저장(지중 저장) 방식이 아닌, 지상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광물탄산화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국제표준안이다.

해당 표준으로 이산화탄소를 고체 탄산광물로 저장하면 안정성이 높고, 부지 확보나 설치 비용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는 게 KTR의 설명이다.

또한, 생성된 광물은 석재, 시멘트, 건설자재 등으로 활용 가능해 친환경 자원 순환 기술로도 평가받는다.

김현철 KTR 원장은 "KTR은 국제연합(UN)과 정부가 인정한 대한민국 대표 온실가스 검인증 기관"이라며 "보유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탄소중립 국제 표준 제정을 선도하고 우리 관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돕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궁' 꺼먹살이 인기 분석 [해시태그]
  • 코스피, 3%대 상승하며 6740선 마감…외국인·기관 2.2조 '사자'
  • 돈 부담에 친구 안 만난다…가장 부담되는 친구는 [데이터클립]
  • AI 꺾은 ‘신공지능’…신진서, 카타고에 2승1패 역전승
  • 단독 콜라값 또 오른다…코카콜라 51종 최대 9% 인상
  • 노사 교섭 끊긴 카카오, 갈등 장기화⋯카카오뱅크 31일 전면 파업
  • 이 대통령 "레버리지 ETF 보완대책 과감하게"…추가 대책 마련 지시
  • 단독 현대위아, 특수사업부 매각 노조에 첫 통보…그룹 ‘피지컬 AI’ 본격화 [현대차 사업구조 재편]
  • 오늘의 상승종목

  • 07.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551,000
    • +3.3%
    • 이더리움
    • 2,836,000
    • +3.77%
    • 비트코인 캐시
    • 330,900
    • +5.08%
    • 리플
    • 1,668
    • +4.18%
    • 솔라나
    • 114,900
    • +2.59%
    • 에이다
    • 257
    • +7.53%
    • 트론
    • 481
    • +0.42%
    • 스텔라루멘
    • 284
    • +3.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950
    • +1.32%
    • 체인링크
    • 12,770
    • +3.91%
    • 샌드박스
    • 70.62
    • +1.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