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조883억 원 규모 3차 추경안 편성…"민생회복·소비진작에 방점"

입력 2025-08-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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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청 )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청 )

부산시가 민생 안정과 경기 회복을 위해 1조883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당초 본예산(17조6106억 원)보다 6.2% 증가한 규모다.

시는 19일 "이번 추경은 정부 2차 추경에서 확보한 국고보조금과 기금 여유분, 지방채 발행 등을 활용해 마련했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역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취약계층 복지 등 긴급 현안 수요에 중점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9344억 원이 투입된다.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겨냥해 지역사랑상품권 인센티브에도 837억 원을 추가 반영했다. 이에 따라 ‘동백전’ 캐시백률은 오는 9월부터 기존 최대 7%에서 최대 13%로 상향된다.

청년과 취약계층 지원, 대중교통 국고보조사업에는 469억 원이 배정됐다. 또 야간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비와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준비 등 지역 현안 대응에도 28억 원이 편성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한정된 재원 속에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했다”며 “이번 추경이 경기 회복과 민생 안정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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