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상반기 순익 전년 동기 대비 19.3%↓…車보험 손해율 악화·산불 영향

입력 2025-08-14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B손해보험 사옥 (DB손해보험 제공)
▲DB손해보험 사옥 (DB손해보험 제공)

DB손해보험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9069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1조 1241억 원) 대비 19.3% 감소한 수치다. 보험손익 부진이 이어졌지만 투자이익이 이를 일부 방어했다.

상반기 매출은 10조 49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 2590억 원으로 14.5% 줄었다. 보험손익은 6704억 원으로 38.9% 감소했다.

2분기 실적만 보면 매출은 5조 5170억 원으로 전년 보다 17.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123억 원(-13.2%), 당기순이익은 4599억 원(-14.9%)으로 감소했다. 2분기 보험손익은 26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9% 줄었다.

보험 종목별로는 장기보험이 의료계 파업 영향 소멸과 경북산불 사고 등의 영향으로 위험손해율이 상승했다. 자동차보험은 4년 연속 요율 인하에 따라 대당 경과보험료가 줄며 손해율이 악화해 상반기 기준 보험영업이익이 전년보다 52.1% 감소한 777억 원에 그쳤다. 일반보험은 경북 산불,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등 일회성 사고 영향으로 2분기 212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반면 투자손익은 채권 등 구조적 이익 중심의 선별적 대체투자 성과로 호조를 보였다. 2분기 투자영업이익은 34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5% 증가했고, 상반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57.1% 늘어난 5886억 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공연 불발?⋯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 훼손 우려"
  • 블루오리진 ‘뉴글렌’ 폭발사고 발생, 머스크의 한마디
  • 연봉 14억 아빠 백수로…일본 챗GPT 상담 후폭풍, 한국은?
  • 삼성전자 보통주·우선주 시총 2000조 돌파…‘국민주’ 몸값 새 역사
  • 젠슨 황 다음주 방한…7개월 만에 ‘2차 깐부회동’ 주목
  • Vol. 7 초고가 펫 케어: 슈퍼리치들의 반려동물이 사는 세상 [THE RARE]
  • 단독 대이란 금융제재 명분 흔들렸다…한은, 멜라트 예치 거부 소송서 패소
  • 회색 넥타이 맨 李대통령, 첫 날 사전투표…"반만 찍혀도 괜찮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372,000
    • +1.15%
    • 이더리움
    • 2,995,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451,200
    • +2.27%
    • 리플
    • 1,989
    • +3.06%
    • 솔라나
    • 122,300
    • +1.58%
    • 에이다
    • 349
    • +1.45%
    • 트론
    • 511
    • +0%
    • 스텔라루멘
    • 369
    • +20.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00
    • +1.58%
    • 체인링크
    • 13,630
    • +3.65%
    • 샌드박스
    • 104
    • +4.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