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은 지역 예선 대회를 거친 7개 팀을 대상으로 '2025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결선대회에서 부산대 BOK가나디 팀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결선대회는 전국 129개 참가팀 중 예심을 통과한 55개 팀이 지역 예선에 참가하였으며 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7개 팀이 전국결선대회에 진출했다.
참가팀들은 국내외 금융·경제 동향 및 전망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8월 기준금리 모의 결정 내용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심사위원의 질의에 응답했다.
심사 결과 금상은 ‘BOK가나디’ 팀(부산대), 은상 ‘황금BOK음밥’ 팀(전북대)이었으며, 동상 ‘금리사령부’ 팀(서강대)과 ‘경기회BOK’ 팀(경북대), 장려상 ‘금리예보국’ 팀(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금Repair’ 팀(건국대), ‘금리주의보’ 팀(국립한밭대)이 수상했다.
금상 수상팀 발표 동영상은 한국은행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한국은행 총재 명의의 표창장과 포상금이 수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