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주(왼), 김연아. (출처=한성주SN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성주의 근황이 오랜만에 전해졌다.
최근 한성주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자랑스러운 김연아 선수, 후배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려대학교 개교 120주년 행사를 통해 만난 한성주와 김연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한성주는 “언제 봐도 대단하고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고 후배 김연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성주는 1994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이듬해 배우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SBS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2011년 사생활 영상이 유출되면서 방송계를 떠났다. 현재는 원예치료 전공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대학병원 원예치료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성주는 별다른 SNS 활동은 하고 있지 않지만 2023년부터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누구나 육체적인 사랑과 정신적인 사랑을 한다. 유명인이기에 공론화가 된 것 같다. 견뎌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댓글에 “말씀 감사하다. 때로는 모르는 척 지나가 주는 것도 다른 방식의 응원이 된다”라며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