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코노미] GPT-5 견제하는 머스크, 2030년까지 테슬라 못 떠나는 소름돋는 이유

입력 2025-08-08 15: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보상 패키지 승인 소식이 전해지며, 테슬라의 경영 안정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머스크는 2030년까지 테슬라에 몸 담게 될 전망이며, 이는 투자 신뢰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머스크는 2018년, CEO 월급 없이 회사 가치를 15배 이상 올리는 조건으로 보상 패키지를 약속받은 바 있습니다. 이후 17배의 가치 상승을 달성했음에도 소액 주주의 소송으로 지급이 무효화될 위기에 놓였었는데요.

이번 결정으로 원래 받기로 한 금액의 3분의 1을 먼저 지급하고, 추후 소송 결과에 따라 정산하기로 했습니다. 주주들은 그의 역할을 중요하게 판단해 보상 패키지 지급에 찬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머스크의 정치적 발언으로 인한 'CEO 리스크'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AI 프로젝트 등을 직접 챙기며 경영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로보택시나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 사업은 정부 규제와 밀접한 만큼, 그의 정치적 영향력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적 리스크는 존재하지만, 테슬라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는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찐코노미에서 만나보시죠.

▲강정수 박사가 찐코노미에 출연해 테슬라와 머스크에 대해 자세히 분석하고 있다 (이투데이TV '찐코노미')
▲강정수 박사가 찐코노미에 출연해 테슬라와 머스크에 대해 자세히 분석하고 있다 (이투데이TV '찐코노미')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44,000
    • -0.4%
    • 이더리움
    • 4,537,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71,500
    • +0.06%
    • 리플
    • 3,038
    • +0.2%
    • 솔라나
    • 197,400
    • -0.45%
    • 에이다
    • 622
    • +0.81%
    • 트론
    • 426
    • -1.62%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30
    • -0.99%
    • 체인링크
    • 20,630
    • +0.73%
    • 샌드박스
    • 21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