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악성 유튜버’ 대응 위한 긴급 상생위원회 추진

입력 2025-08-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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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유포로 매장 운영에 타격”

▲5월 29일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발족 첫 준비회의 현장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진제공=더본코리아)
▲5월 29일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발족 첫 준비회의 현장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진제공=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가 악성 유튜버에 칼을 빼들었다.

8일 더본코리아는 이달 긴급 상생위원회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일 본사로 접수된 각 브랜드 점주협의체의 ‘일부 유튜버 관련 긴급 상생위원회 개최 요구의 건’ 요청서에 따른 조치다.

요청서에는 빽다방, 홍콩반점, 역전우동,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점주협의회가 공동으로 의견을 모았다. 일부 유튜버가 지속적으로 게시하고 있는 이른바 ‘백종원 시리즈’ 영상에 대한 본사 차원의 적극 대응을 촉구했다.

점주들은 요청서를 통해 “일부 유튜버가 오로지 더본코리아에 대한 비방과 혐오를 유일한 목적으로, 더본코리아 및 그 관계자들에 대한 과잉 감시와 추적을 일삼고 있다”며 “무차별적으로 의혹을 제기한 뒤 이를 악의적으로 유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방송 제목을 ‘굿바이 백종원’이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이는 ‘표적방송’이다”라고 했다.

점주협의회는 ▲새마을식당·홍콩반점 식재료 품질 루머 ▲빽다방·홍콩반점 행사 관련 식재료 유통기한 루머 등 허위 내용으로 인해 매장 운영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허위사실을 반복적으로 유포하고 있는 악의적인 특정 유튜버에 대해 반응할 경우 조회수 늘리기를 위한 또 다른 콘텐츠로 양산돼 점주 피해로 이어진다고 판단해 대응을 자제해 왔다”며 “하지만 점주들이 직접 심각한 피해에 대한 대응을 요청한 만큼 강력한 대응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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