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수 NC AI 대표는 사내 메시지를 통해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최종 정예팀 선정 소감을 전하며 내부 구성원들에게 감사와 함께 향후 각오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AI 기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최대 규모 프로젝트로 국내에서 AI를 연구·서비스하는 모든 대기업 및 연구기관 총 15개 컨소시움이 참여했다.
이 대표는 "NC AI는 R&D 역량 가속화와 앞으로의 폭넓은 사업기회의 선점을 위해 도전했고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5개 정예팀 중 하나로 선정됐다"며 "이는 기술력, 개발 경험, 목표, 전략,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로 NC AI가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NC AI의 지난 성과도 함께 돌아봤다. 그는 "NC AI는 2011년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구성된 AI 전담조직을 모태로 해 AI 자동 채팅 번역, 3D 생성, 감정형 음성합성 기술 등을 개발하여 게임 제작에 AI 기술들을 적용해 왔다"며 "2023년 8월에는 국내 여섯번째 자체 대형언어모델(LLM) '바르코(VARCO)'를 공개하고 국내 LLM 최초로 AWS Jumpstart 등재를 통한 글로벌 상용화를 추진했다"고 했다.
이 대표는 "NC AI는 사우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정예팀으로 선정된 것을 끝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의 시작으로 여기고 해당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사우님들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