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 최고세율 25%…무역협회 "투자 위축 우려"

입력 2025-07-31 1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한국무역협회
▲사진=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회장 윤진식)는 정부가 추진 중인 법인세율 1%포인트(p) 인상 정책과 관련해 "수출 기업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했다.

정희철 한국무역협회 무역진흥본부장은 31일 "2025년 세제개편안에 포함된 법인세 최고세율 인상은 최근 관세 리스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의 부담을 더욱 가중시킬 수 있다"라며 "기업 부담을 줄 수 있는 입법 논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번 인상안은 수출 의욕 저하는 물론 전반적인 투자환경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이번 개편안에 인공지능(AI) 분야 국가전략기술 신설과 관련 사업화시설 지정이 포함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라며 "AI 데이터센터 등 생태계 조성과 인프라 투자 확대를 위한 정부의 정책 의지는 시의적절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이날 모든 과세표준 구간에 대해 법인세율을 1%p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과세표준 3000억 원 초과 구간의 최고세율은 기존 24%에서 25%로 상향된다. 이번 개편안은 입법예고와 국무회의를 거쳐 오는 9월 초 정기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론조사 대납’ 오세훈 1심서 벌금 1000만원...확정시 ‘시장직 상실’
  • 9월 늦캉스 여행지…가고 싶은 곳은 유럽, 실제 예약은 일본 [데이터클립]
  • “20억은 집주인이 대출 좀”…이 대통령 택한 ‘셀러 파이낸싱’ 확산하나
  • 한국, 여권파워 세계 2위 유지…미국 20년새 1위서 10위로 추락
  • 중국 폭우 한국 온다고?…'물폭탄' 장마 언제까지 [이슈크래커]
  • 삼성, 오늘 런던 언팩…폴더블 3종·AI 안경까지 ‘AI 생태계’ 승부수 [언팩 2026]
  • 코스피, 7000 찍고 6797.70 마감⋯삼전ㆍSK하닉 오후 상승폭 반납
  • 이재용·최태원·이해진, 美서 젠슨황 만난다⋯실리콘밸리 집결하는 AI리더
  • 오늘의 상승종목

  • 07.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34,000
    • -0.77%
    • 이더리움
    • 2,811,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319,800
    • -2.74%
    • 리플
    • 1,665
    • -1.48%
    • 솔라나
    • 113,200
    • -0.53%
    • 에이다
    • 256
    • +0.79%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276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40
    • -0.65%
    • 체인링크
    • 12,540
    • -0.4%
    • 샌드박스
    • 70.05
    • -0.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