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트레이너 양도성이 유튜브 '케팝참참'에 출연해 트와이스의 최신 활동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 참여곡 ‘테이크다운’을 분석했다.
트와이스는 지효·정연·채영이 참여한 곡 ‘테이크다운’을 통해 기존의 러블리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채영의 랩과 지효의 고음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 트레이너는 “지효는 두성 구간이 뚫려 있어 ‘골든’ 같은 곡을 소화할 수 있다”며 “실제로 커버하면 정말 잘 어울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사나의 보컬에 대해서도 “앞부분에서 음색과 톤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최근 트와이스는 타이틀곡 ‘디스이즈포(THIS IS FOR)’를 통해 랩 중심의 마이애미 베이스 사운드를 선보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양 트레이너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는 과도기적인 앨범”이라며 “힙합, 밴드 사운드, 테크노풍 장르도 잘 어울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상 말미에서는 “트와이스는 보컬적으로도 무궁무진한 확장 가능성을 지닌 그룹”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갈 것”이라 전망했다. 자세한 내용은 '케팝참참'에서 확인하세요!

■ 진행 :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
■ 출연 : 양도성 보컬 트레이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