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기 수원 본사 전경 (자료제공=삼성전기)
삼성전기는 31일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는 전 분기 대비 출하량이 증가하고 평균판매가격(ASP)도 상승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전장용 MLCC는 관세를 포함한 통상 이슈와 중국 전기차 경쟁 과열 시장 불확실성이라는 요인이 있지만,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소형, 고용량 MLCC와 전장용 MLCC 시장은 계속 성장한다고 판단한다”며 “파워트레인용 고압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생산 거점 다변화를 통해 매출과 공급력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