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중복, 무더위 절정…외출 자제·식중독 주의

입력 2025-07-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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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청계천 일대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서울 중구 청계천 일대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수요일인 30일은 중복 절기를 맞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2∼38도로 예보됐다. 서울 36도, 청주 37도, 대전은 3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폭염 영향으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아 야외활동과 장시간 외출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영유아, 노약자, 임산부, 만성질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음식물은 상온에 방치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전력 수요 급증에 따른 에어컨 실외기 화재나 정전 가능성에도 대비가 요구된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나 서쪽 지역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오후에는 경기 북동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에 5~20mm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야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 동부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보돼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앞바다 물결은 동해 0.5~1.0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되며, 먼바다에서는 서해 최대 3.5m, 남해 최대 2.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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