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전장연 공식 SNS 캡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29일 오후 서울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시위를 예고했다.
전장연은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이날 오후 2시 시청역(종각역 방면 승강장)에서 '제11차 오세훈 서울시장님 지하철 탑니다. 대화합니다.' 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공지문에서 "매주 화요일 시청역으로 향한다"며 "책임 있는 대화에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 또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면담이 성사될 때까지 12345 지하철 행동을 마친 뒤 국정기획위원회까지 행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교통공사 앱 ‘또타’도 "오후 2시부터 1호선 일부 구간에서 장애인단체 시위가 예정돼 있다"며 "열차 운행이 지연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시청역을 무정차 통과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