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홍근(오른쪽)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유통·가공 전문기업 하이랜드푸드그룹 관계자와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제너시스BBQ 그룹)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 그룹은 유통·가공 전문기업 하이랜드푸드그룹(하이랜드)이 25일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산 닭고기 가공제품의 유럽 수출이 가능해진 작년 3분기를 계기로 글로벌 진출 확대를 본격화한다.
양사는 닭가슴살과 안심살을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제품 3종에 대해서는 유럽 수출용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22일에는 하이랜드 부산센터에서 검역 봉인식 및 수출 선적식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BBQ 관계자는 “지속적인 전략 공유와 협력 강화를 통해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