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신임 국무위원, 국세청장 및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 등 신임 장관 4명과 임광현 국세청장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신임 국무위원·국세청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정 장관과 안규백 국방부 장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 청장에게 임명장을 건넸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도 이날 임명장 수여 대상자이지만, 권 장관은 6·25전쟁 정전협정 기념식 등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이어서 참석하지 못했다.
이 대통령은 장관들에게 "축하한다. 잘 부탁드린다"고 격려했고, 배우자들에게는 꽃다발을 선물하고 기념 촬영을 함께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장관 19명 가운데 15명에 대한 임명 절차가 완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