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투자증권은 28일 국내 채권시장이 혼조세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채권시장에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해임 의사가 없다고 밝히고 두 인물 간 대립이 한층 누그러진 양상을 띠자 장기금리는 장중 꾸준히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럼프는 EU와 무역 협상 타결 가능성은 50% 정도라며 선을 그었지만, 주말 중 결국 15% 관세율 합의에 성공했다"며 "양측은 항공, 반도체 장비 등 일부 전략 품목에 대해서 상호 무관세를 매겼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