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5일 만에 3642만명 신청, 72% 몰렸다

입력 2025-07-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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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 쿠폰 지급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의 한 제과점 앞에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정부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을 시작한다.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한 조치다. 신청 첫 주는 온·오프라인 모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한다.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 15만원, 일반 국민 25만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원, 기초수급자 50만원을 1∼2차에 걸쳐 지급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민생회복 소비 쿠폰 지급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의 한 제과점 앞에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정부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을 시작한다.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한 조치다. 신청 첫 주는 온·오프라인 모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한다.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 15만원, 일반 국민 25만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원, 기초수급자 50만원을 1∼2차에 걸쳐 지급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닷새 만에 전체 대상자의 72%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전체 대상자의 72%인 3642만5598명이 신청했다. 5일간 지급된 지원금은 6조5703억 원이다.

지역별로는 232만453명이 신청한 인천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신청률(77%)을 기록했다. 전남은 신청률이 66.1%로 가장 적었다. 서울은 대상자의 72.1%인 657만8408명이 신청을 마쳤다.

지급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 2696만569명, 선불카드 321만6232명,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 564만6922명, 지류 60만1875명이다.

소비쿠폰은 국민 1인당 15만∼45만 원을 지급하는 이재명 정부의 첫 경기부양책이다. 1차 신청 첫 주(21∼25일)에는 신청자 폭주에 대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 신청이 진행됐다.

요일제 신청 종료로 이날부터 출생연도 끝자리에 상관없이 소비쿠폰 지급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말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없다. 신청 마감 시한은 9월 12일 오후 6시다.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지급은 카드사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앱), 콜센터, ARS 및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카카오페이 간편결제·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지급은 자치단체별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나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길 희망하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소비쿠폰은 신청 다음 날부터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유흥업소를 제외한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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