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CI. (두산)
두산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5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3464억 원으로 16.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332억 원으로 7.8% 증가했다.
두산의 자체 사업과 두산에너빌리티의 실적 호조 덕분이다. 실제 두산 자체 사업 실적은 매출 5586억 원과 영업이익 14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76.3%, 263.2%씩 늘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5690억 원, 영업이익 271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5% 하락했다.
두산밥캣은 2분기 매출 2조2014억 원과 영업이익 2042억 원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 14.8% 줄어든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