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변함없는 청량함으로 올 여름 더위를 싹[슬기로운 피서 생활]

입력 2025-07-2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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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의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가 반세기가 넘도록 변함없이 전국민적 사랑을 받는 명실상부 국민 음료로 자리 잡고 있다.

칠성사이다는 1950년 5월 처음 출시돼 올해로 75주년을 맞았다. 칠성사이다의 ‘칠성’이라는 이름은 창업주 7명의 성씨가 다르다는데 착안해 일곱가지 성씨인 칠성(七姓)으로 작명하려 했으나, 회사의 영원한 번영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제품명에 별을 뜻하는 칠성(七星)으로 지었다.

롯데칠성은 칠성사이다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물’을 꼽고 있다. 회사는 여러 단계의 고도화된 수처리를 통해 깨끗하게 정제된 물만 사용하고 있다.

롯데칠성은 칠성사이다 고유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다. 특히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를 고려해 출시한 ‘칠성사이다 제로’ 제품은 기존 오리지널 제품의 맛과 향은 그대로 살리면서 칼로리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칠성사이다 제로의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도 출시하며 라인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는 ‘젤로 상큼한 제로’의 콘셉트를 잘 살려 청량한 사이다에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오렌지 풍미를 맛볼 수 있다. 제로 칼로리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칠성사이다는 환경 친화적 포장재 개선 작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2019년 12월 추억의 초록색 페트병을 재활용이 쉬운 무색 페트병으로 전환했다. 나아가 제품의 생산, 유통, 폐기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심사를 통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저탄소제품’으로 인증 받았으며, 페트병 경량화와 비접착식 라벨을 도입하는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롯데칠성은 순환경제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준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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