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2+2 협의' 위해 방미…"최선의 결과 도출 목표"

입력 2025-07-2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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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본부장, 미국 워싱턴 D.C. 방문

▲한미 고위급 통상 협상을 마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한미 고위급 통상 협상을 마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앞두고 한미 간 관세 협상을 하기 위해 22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서한을 통해 발표된 한국에 대한 관세 25%가 다음 달 1일 자로 예정됐다. 정부는 시한에 얽매여 국익을 희생하지 않는 선에서 최선의 결과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산업부는 통상추진위원회, 대외경제장관회의 등 회의체를 통해 대미 협상 대응방향을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기도 했다. 산업부는 한미 양측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건설적인 입장 도출을 목표로 협상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여 본부장은 "현재 매우 엄중한 시기이며 우리에게는 최선·최악 시나리오 등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는 만큼 우리의 민감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지난 방미를 계기로 미국 측에 제안한 '한-미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동 관세 협상이 대미 투자·구매와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이 선순환되는 포지티브 섬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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