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루다는 K-팝 전문 유튜브 채널 '케팝참참'에서 Mnet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월드 오브 스우파(WSWF)’에 대해 날카로운 분석을 내놨다.
루다는 “편집과 순위에 가려진 진짜 레전드는 무대 안에 있다”며 각 팀의 콘셉트 플레이, 팀워크, 퍼포먼스 완성도를 중심으로 리뷰를 진행했다. 그는 “오사카 오죠 갱은 완성형 팀이었다. 개개인의 기량도 탁월하지만 콘셉트 해석과 구성력이 전 세계 팬들 취향을 저격했다”고 평했다. 반면 “알에이치도쿄는 탈락이 이해되지 않을 만큼 무대를 완성도 있게 끌고 갔다”고 했다.
‘범접’ 팀의 메가크루 미션에 대해선 “한국 댄스씬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준 순간”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모티브, 에이지 스쿼드 등 주요 팀들의 퍼포먼스와 팀별 리더십을 전문가 시점에서 해석하며 무대 속 숨은 전략과 댄서 간 팀워크 균형을 짚었다.
팬들 사이에서 ‘편집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루다는 댄서 시선에서 월드 오브 스우파(WSWF)를 해석하며, “무대 위 댄서들의 땀과 에너지를 진심으로 봐달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케팝참참'에서 확인하세요!

■ 진행 :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
■ 출연 : 루다 유튜버 겸 댄스 트레이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