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몬스타엑스가 9월 1일 컴백한다.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옛 체조경기장)에서는 몬스타엑스의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 셋째 날 공연이 열렸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앙코르 무대와 멘트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후 VCR을 통해 9월 완전체 컴백 일정을 깜짝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9월 1일에 컴백한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16일 데뷔 10주년 및 단독 공연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9월 컴백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기현은 새 앨범 발매 계획을 묻자 "컴백을 이미 준비하고 있다. 녹음은 이미 한참 전에 끝났다. 정확한 시기를 말할 순 없지만 이미 날도 정해져 있다"고 밝혔다.
이때 주헌은 "새 앨범이 몇 월에 나오는지만 말씀드리겠다"면서 "9월에 나온다. 9월 제일 빠르게 나온다"고 즉석에서 컴백 스포일러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18~20일 진행한 서울 공연에 이어 일본으로 향해 '커넥트 엑스' 두 번째 서막을 연다. 다음 달 27일과 28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커넥트 엑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