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31일까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와인 골라담기'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는 31일까지 업계 최초로 ‘와인 골라담기’ 행사를 선보인다. 기존 맥주 중심의 골라담기 프로모션을 와인으로 확장한 것으로, 이마트는 고물가에 초저가 와인 수요가 증가한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고객은 7800원부터 1만5800원까지 다양한 25종의 와인 중 자유롭게 3병을 선택, 총 2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병당 평균 가격은 약 6700원으로, 최대 절반 이하의 가격에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이마트는 더운 여름 날씨에 즐겨 찾는 스파클링과 화이트와인 등 산뜻한 맛의 와인을 다수 준비했고, 프랑스· 칠레·호주 등 다양한 산지의 와인을 행사에 포함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은 스파클링 와인 ‘에스피릿 벨벳 블랑(750mL, 1만3800원)’이다. 프랑스산 와인으로, 맛도 너무 달지 않아 산뜻한 목 넘김을 자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