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청룡어워즈' 대상, '폭싹 속았수다' 수상⋯최우수작품상은 '중증외상센타'

입력 2025-07-1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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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캡처)
(출처=KBS2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캡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대상의 영애를 안았다.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열린 가운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대상을 수상했다.

제작사는 “모든 스태프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며 “사람 곁에서 이야기가 사라진 적은 없었다고 한다. 드라마가 여러분에게 작은 즐거움과 감동을 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넷플릭스 측도 “애순이와 관식이의 희로애락을 지켜봐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 더 열심히 좋은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폭싹 속았수다’에서 활약한 배우 최대훈은 “대표로 말씀을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으나, 더 열심히 만들어서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이준영도 “살다 보니 하루에 청룡 트로피를 두 번 만지는 일이 있다. 준혁 선배님 죄송하고 사랑한다”라며 “‘폭싹 속았수다’ 하며 영감도 많이 받았고 너무 즐거웠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관식이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 배우 박보검은 “많은 배우분들이 공감하실 거 같다. 사계절 동안 현장에서 고생 많이 하신 스태프분들께 감사하다. 전 세계 시청자분께도 감사하다.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이날 시상식에는 ‘중증외상센터’가 최우수 작품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남우주연상은 주지훈이 여우주연상은 아이유가 수상했다. 생애 딱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남우상에는 추영우, 신인여우상에는 김민하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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