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전년 대비 53% 늘어

입력 2025-07-18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방)
(다방)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1년 사이 50% 이상 늘었다. 다만 전세 거래량은 큰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임차인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국토부 실거래가 데이터 31만8805건을 분석한 결과,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는 올해 상반기(1~6월) 기준 총 4만258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상반기(2만7744건) 대비 53%, 작년 하반기(2만9684건)보다는 43%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세 거래는 7만 725건으로, 전년 동기(7만5555건) 대비 1% 가량 감소했지만, 작년 하반기(6만8513건)와 비교하면 9% 증가했다. 신규 계약보다는 기존 계약을 연장하는 갱신 거래가 두드러진 것으로 해석된다.

전년 상반기 서울 아파트 신규 전세 거래는 5만1461건, 갱신 거래는 2만4094건으로 전세 거래 내 갱신 비중은 32% 정도였지만, 올 상반기 신규 거래는 4만3948건, 갱신 거래는3만777건으로 갱신 비중이 41%까지 늘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한 갱신 거래가 총 1만720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396건)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다방 관계자는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서울 아파트 매매와 전세 거래를 비교 분석했다”며 “올해 상반기는 토허제 해제와 지정, 하반기는 고강도 대출 규제 등 시장의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실수요자들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83% "최우선 과제는 생산적 금융"⋯ 中企·지역산업에 돈길 낸다 [은행장 하반기 경영전략]
  • 정용진 회장, 오늘 직접 ‘대국민 사과’...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진화될까
  • 마케팅 실수 한번에 ‘치명타’...소비자 감수성, 기업 뿌리부터 흔든다[기업 감수성 전쟁]
  • [주간수급리포트] 14.4조 던진 외국인…최고가 랠리서 삼전·하이닉스 먼저 팔았다
  • 치솟는 세종 전셋값…입주 물량 ‘가뭄’에 실수요자 부담 커진다
  • 정부, 非아파트 확대 계획⋯전문가들 "민간 규제 풀어야 진짜 해법"
  • 스페이스X 6월 상장 임박 소식에⋯국내외 우주 관련주 "뜨겁네"
  • “노량진도 30억 시대?”⋯‘재평가 vs 과열’ 엇갈린 시선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81,000
    • -0.38%
    • 이더리움
    • 3,143,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521,500
    • +0.38%
    • 리플
    • 2,007
    • -0.84%
    • 솔라나
    • 126,600
    • -1.02%
    • 에이다
    • 363
    • -0.27%
    • 트론
    • 554
    • +1.28%
    • 스텔라루멘
    • 224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90
    • -1.55%
    • 체인링크
    • 14,160
    • +0.07%
    • 샌드박스
    • 107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