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2분기 개인형IRP 원리금비보장 수익률 9.08%…증권사 1위

입력 2025-07-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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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우리투자증권 본사  (출처=우리투자증권)
▲서울 여의도 우리투자증권 본사 (출처=우리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개인형 퇴직연금(IRP) 원리금비보장 수익률에서 9.08%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연속 1위를 달성한 셈이다. 특히 2분기는 전체 증권사 중 유일하게 8%대를 초과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동일 부문에서 최근 6개 분기 중 5개 분기에서 증권사 최고 수익률을 달성했다"며 "최근 9개 분기 연속 연환산 수익률 5% 이상을 유지하는 등 장기적으로 안정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러한 성과가 글로벌 성장자산 중심의 분산투자 전략과 저비용 운용구조를 활용한 장기 복리투자 설계의 결과라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1200개 이상의 펀드 라인업을 구축했고, 전략적 자산배분 정보제공으로 분산투자 지원하고 있다. 또한 IRP 전 계좌에 대해 자산 관리 수수료와 운용 관리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으며 S클래스 기준의 낮은 펀드 판매보수를 적용하는 등 개인형 IRP 고객의 장기 수익률 제고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3월 말 출시한 '우리WON MTS'도 직관적인 펀드 추천·비교, 글로벌 성장자산 중심 투자설계 지원, AI기반 투자정보 제공 등으로 퇴직연금 고객의 장기 복리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2일에는 IRP 계좌에서 ETF 거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확장했다. 또한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도입, 해외주식·채권·연금 투자 통합지원 등 종합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연금 시장은 단기수익률이 아니라 10년, 20년 후 복리성과로 사업자의 경쟁력을 평가받는 시장"이라며 "최근 저금리, 고령화 환경 속에서 고객 수익률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투자증권은 글로벌 성장자산 중심의 분산투자전략과 AI 기반 자산관리 고도화를 통해 고객에게 지속 가능하고 차별화된 장기성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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