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GA는 전일 대비 29.97%(273원) 급등한 1184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GA는 이날 345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정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주는 총 5886만2249주가 발행되며 발행가는 주당 586원이다. 이는 현재 시가총액(약 697억원)의 절반에 육박하는 수준이다.납입일은 9월 10일로 예정됐다.
이번 유증이 완료되면 아시아스트래티지(Asia Strategy LLC)가 SGA의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이 회사는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는 등 이틀 연속 급등세를 이어갔다.
파인엠텍은 전날 대비 29.97%(2140원) 급등한 9280원에 마감했다.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관련 수혜주로 떠오르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바이젠셀(29.91%), 비케이홀딩스(29.95%), 트윔(29.90%)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에서 상한가와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에서도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