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나눔재단은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에 함께할 2025 하반기 교육생을 내달 22일까지 모집한다.
15일 CJ나눔재단에 따르면 취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자 하는 만 18~34세 청년들을 상대로 교육생을 모집하며, 약 1~2개월의 교육과 한 달 간의 실습 기간을 거쳐 CJ계열사 취업 기회를 얻는다.
참가 신청 과정은 △요리 △베이커리 제빵 △베이커리 홀서비스 등 세 가지다. 요리 과정은 CJ푸드빌에 올해 신설돼 CJ푸드빌의 VIPS와 더플레이스 취업이 연계된다. 베이커리 홀서비스 과정도 신설된 것으로, 뚜레쥬르 직영점과 채용이 연계된다.
취업 교육 외 교육 기간 월 50만 원씩 교육 지원금과 지방 거주자로 서울에 머물러야 하는 교육생에는 거주비도 함께 지원된다. 또 금융·거주·노무 교육과 정서 지원,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CJ도너스캠프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교육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해까지 총 773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수료생의 85%가 취업 성공했다. 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우대 선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