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티케이는 이재명 정부의 탈플라스틱 정책 추진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씨티케이는 전 거래일보다 29.82%오른 6530원에 마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내년을 기점으로 먹는샘물과 음료류 페트병에 재생 원료 사용을 의무화하겠다”라며 탈플라스틱 로드맵을 올해 안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씨티케이는 화장품 플랫폼 기업이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플라스틱 원료 사업 부문도 주목받고 있다.
텔콘RF제약은 전날 보다 29.95% 오른 7290원에 마감했다. 지난 11일 미국 제약사와 540억 원 상당의 ‘PGLG’(장 질환의 일종인 게실증 치료제)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텔콘RF제약 최근 매출액의 181.15%에 해당하는 규모다.
퀀타매트릭스는 전날 보다 30% 오른 4550원에 장을 마쳤다. 이 회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년 바이오산업 기술 개발(R&D)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쳤다. 또 가상화폐 관련주 SGA는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2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에서 상한가와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에서도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