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품·엔터 등 중국 관련 기업들 주가가 14일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 기준 한국화장품은 전장보다 25.88% 오른 1만1480원에 거래 중이며 코리아나(19.64%), 토니모리(6.17%), 삐아(3.67%) 등도 강세다.
한국화장품은 이날 개장 직후 1만1600원 선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같은 시각 JYP엔터테인먼트(0.40%), 에스엠(1.10%), 와이지엔터테인먼트(1.04%) 등도 소폭 강세다.
지난 주말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과의 오찬 회동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이 오는 10∼11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발언했다고 밝힌 영향으로 보인다.
이에 한한령(한류 제한령)이 해제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관련 수혜 종목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분위기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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