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14일째 광주·전남...온열질환·가축폐사 피해 '속출'

입력 2025-07-11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주 서구 광천동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를 열화상 카메라로 최근 촬영한 모습이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광주 서구 광천동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를 열화상 카메라로 최근 촬영한 모습이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폭염특보가 14일째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1일 전남도, 질병관리청이 집계한 온열질환자 현황 등에 따르면 전날 하루에만 16개 농가에서 1만4017마리의 가축이 무더위로 폐사했다.

닭 1만3287마리·오리 514마리·돼지 216마리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돼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여름 누적 가축 폐사 피해는 닭 8만6630마리·오리 5517마리·돼지 3385마리 등 9만5532마리로, 154개 농가에서 14억5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다.

집계를 시작한 지난 5월15일부터 전날까지 광주 22명·전남 87명 등 10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광주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추가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전남에서는 7명이 추가됐다.

집계에는 빠졌으나 열사병으로 1명이 사망했다.

10일 오후 6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담양 32.9도, 광양 32.5도, 광주 32.4도, 순천 32.3도 등 30도 안팎에 머물고 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고, 폭염·열대야가 지속되는 곳이 많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월 증시 뒤흔들 주요 일정은⋯스페이스X 상장ㆍ케빈 워시ㆍMSCI 편입까지
  • '젠슨 황' 방한, 제2의 반도체 깐부회동 기대…'2차 매수 시그널?'
  • AI 돈잔치 시작됐는데…누가 가져갈 것인가, 한국형 분배전쟁 막 올랐다 [AI 시대 새 숙제, 초과이익 분배]
  • HBM으로 달라진 K반도체 위상…AI 공급망 핵심축 됐다 [컴퓨텍스2026]
  • 착공·인허가 ‘역주행’…서울 예고된 공급 절벽 [주택공급 공회전 ②]
  • '삼전닉스 레버리지' 열풍… 해외 온체인 시장도 달궜다 [K-주식 토큰화 거래]①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 4조 팔자에도 버틴 코스피…기관·개인, ‘삼전‧SK하닉’ 반도체 투톱 받아냈다
  • 월요일 무더위, 밤에는 열대야·폭우 예보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12: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907,000
    • -0.84%
    • 이더리움
    • 2,969,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444,700
    • -1.24%
    • 리플
    • 1,965
    • -1.26%
    • 솔라나
    • 122,200
    • -0.81%
    • 에이다
    • 350
    • -0.57%
    • 트론
    • 516
    • +0.58%
    • 스텔라루멘
    • 392
    • +10.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40
    • +0.24%
    • 체인링크
    • 13,530
    • -1.46%
    • 샌드박스
    • 105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