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SOS 생명의전화’ 14년간 1만건 상담⋯10∼20대 이용 많아

입력 2025-07-10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긴급 현장 구조 2326건 진행
마포대교서 절반 넘게 이용

(사진제공=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사진제공=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한강 교량에 설치된 ‘SOS 생명의전화’가 14년 간 1만 건이 넘는 자살 위기 상담을 진행하며 극단적 선택을 막는 안전망 역할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 따르면 2011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SOS 생명의전화 상담 건수는 총 1만 199건, 이 중 119구조대와 연계해 투신 직전 위기자를 구조한 사례는 2326건에 달했다.

상담 내용은 대인관계·적응 문제가 20%로 가장 많았고, 진로·학업(18%), 삶의 무기력·불안(16%) 순이었다. 이용자는 20대가 3213명(32%)으로 가장 많았으며, 10대가 2706명(26%), 30대가 671명(7%)으로 뒤를 이었다.

상담 시간대는 오후 6시부터 오전 3시 사이, 특히 밤 9시 자정에 집중됐고 마포대교가 전체 상담의 57%를 차지했다.

생명보험재단은 현재 한강 교량 20곳에 75대의 SOS 생명의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자살 예방 연중 캠페인 ‘Be:liveU(비리브유)’를 통해 전화기를 전면 교체하고 도심 ‘마음의 전화’ 등 맞춤형 지원 활동도 확대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300,000
    • +4%
    • 이더리움
    • 2,745,000
    • +9.28%
    • 비트코인 캐시
    • 338,000
    • +11.15%
    • 리플
    • 1,919
    • +11.83%
    • 솔라나
    • 112,500
    • +10.29%
    • 에이다
    • 281
    • +11.51%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345
    • +25.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250
    • +8.21%
    • 체인링크
    • 12,760
    • +7.86%
    • 샌드박스
    • 82.99
    • +7.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