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대통령 취임 후 첫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연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NSC 전체회의를 주재해 하반기 안보 분야 관련 업무보고를 받는다"라고 밝혔다. 회의는 모두발언 공개 없이 전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통상·안보 외교현안 협의를 위해 2박4일 간 미국 방문 후 귀국한지 하루 만에 열리는 회의로, 한미 협상 관련 내용도 이 자리에서 논의될지 주목된다.
NSC는 대한민국 대통령 직속의 자문기관으로 외교, 안보 분야의 최고위급 회의체다.



